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는 한국장로교총회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(사)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공동 주최로 그리고 한국장로교신학회의 주관으로 <종교개혁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: 한국장로교총회설립 100주년 기념과 관련하여>라는 주제로 2012년 4월 7일(토) 새문안교회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.
이번 학술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개회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는데, 이종윤 대표회장님은 설교를 담당하였다.
주제발표는 이상규 박사(고신대)가 <한국장로교 100주년: 역사적 고찰>이란 제목으로 발제를 하였고, 특히 독일의 저명한 신학자인 미하엘 벨커(M. Welker, 하이델베르크대학) 교수는 <영-그리스도론: 그리스도 삼직분에서 하나님 나라의 세 가지 양태로>(Geist-Christologie: Vom dreifachen Amt Christi zur dreifachen Gestalt des Reiches Gottes)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신학의 내용과 교회의 선포가 무엇으로 설정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.
오찬 이후 '한국장로교회와 민족'이란 주제로 전시된 <장로교총회설립 100주년 역사 사진전>(인사동 서울미술관)을 관람하였다.
오후에는 <장로교회가 한국 문화에 미친 영향>이란 주제 아래 총4개 분과에서 연구논문이 발표되었다.
제1분과(교육)에서는 최재건 박사(연세대)가 <한국장로교회가 한국교육에 끼친 영향 -고등교육을 중심으로>를 발표하였고, 임희국 박사(장신대)는 <한국장로교회가 교육에 끼친 영향. 회고와 오늘의 과제>를 발표하였다.
제2분과(사회와 국가)에서는 장동민 박사(백석대)가 <한국의 근대화와 한국장로교회: 회고와 전망>을 발표하였고, 박응규 박사(아신대)는 <한국 장로교회가 국가에 미친 영향>을 발표하였다.
제3분과(문화와 사회봉사)에서는 이은선 박사(안양대)가 <한국장로교회가 한국문화에 미친 영향>을 발표하였고, 연규홍 박사(한신대)는 <한국장로교회와 사회봉사 -기독교연합봉사회를 중심으로->를 발표하였다.
제4분과(신학과 교회)에서는 문병호 박사(총신대)가 <한국 장로교 신학의 기원과 형성: 총회 설립 100주년을 즈음해서>를 발표하였고, 이승구 박사(합신대) 는 <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회 100주년과 한국 장로교 신학의 과제>를 발표하였다.
마지막으로 김명혁 박사, 이종윤 박사, 이만열 박사, 박종화 박사를 모시고 <대한예수교장로교총회100주년의 의의와 과제: 한국교회 개혁의 과제>라는 주제로 패널토의를 진행함으로 학술세미나를 정리하였다.
* 학술세미나 자료집과 자료 사진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십시오.
* 학술세미나 보도기사는 아래 주소에서 참고하십시오.
크리스천투데이: http://www.christiantoday.co.kr/view.htm?id=254897 |